한인 2명 당선
이민 역사 새로 썼다
[헤럴드경제] 캐나다 토론토와 수도 오타와를 포함하는 온타리오주 주의원에 조성준(영어명 레이먼드, 86), 조성훈(영어명 스탠, 44) 의원이 당선됐다. 이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치러진 총선거에서 각각 스카보로 노스 선거구, 노스욕 윌로우데일 선거구에서 승리했다.
노인 및 장애인복지부 장관을 지낸 조성준 후보는 48.5%의 득표율로 3선에 성공했다. 교통부 부장관을 지낸 조성훈 후보는 44.7%의 득표율로 재선했다.
조성준 당선자는 토론토 시의원 8선을 포함해 11선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민 역사를 새로 썼다.
1991년 토론토 시의원에 당선하며 정계에 입문한 조 당선자는 내리 8선을 했다. 또 2016년 주 총선에서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주의원에 오른 뒤, 3선을 기록했다. 그는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한 뒤 1967년 캐나다로 이민갔다.
한인 2세로 부동산업에 종사했던 조성훈 당선자는 평화마라톤과 한가위한인대축제 등 한인사회의 핵심 행사에서 사회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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