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주한 프랑스 대사 접견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오찬 예정
[헤럴드경제=김은희·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방한 중인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을 만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 전환을 최초로 주장한 WEF에 깊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배 대변인은 의제에 대해 “양국 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여러 논의들, 세계적 논의들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안건에 대해 얘기할 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같은 날 오후 미국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창립자도 접견한다.
배 대변인은 “한미간 경제안보 중요성에 대한 미국 조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싱크탱크로 발전한 헤리티지 재단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전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접견해 프랑스에서는 20여 년 만에 처음 연임에 성공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한다. 윤 당선인은 양국 간 경제협력 다각화 등 두 나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배 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오찬은 국민통합위원회 주최로 문화예술체육계 인사와 함께한다. 배 대변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힘든 시기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하나 된 대한민국을 뭉치도록 노력한 문화체육예술계 인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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