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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씨즈교회 천사데이 바자회 2.3억 매출…불우청소년 등 돕는다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홀리씨즈교회 교회학교(HSS)가 ‘제14회 천사데이 찬스바자회’에서 당초 목표인 1억원의 두 배가 넘는 약 2억3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수익금은 불치병을 앓는 청소년 환우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자녀 등을 위한 장학·지원사업에 쓰인다. 바자회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열렸다. 학생과 교인, 학부모 등 50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했고 33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와 글로벌선교회가 후원했다. 300여 기업과 개인이 23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상품은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바자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청소년을 돕자는 학생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물품을 모아 판매하고 수익금을 장학사업에 보탠다. 2010년 처음 시작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단된 2020~2022년을 빼고는 매년 열리고 있다.
2026-10-19 14: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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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산불, ‘악마의 바람’에 급속도로 번져…주민 대피령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노르테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주택 여러 채가 피해를 입었고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17일 연합뉴스가 CNN 방송 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정오께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샌클레멘테와 샌후안카피스트라노 지역 주택가 인근에서 시작된 산불은 저녁까지 570에이커(약 2.3㎢) 규모로 번졌다. 진화율은 아직 0%다. 소방국은 불길이 현재의 화재 구역 밖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산불로 주택 6채가 전소되거나 파손됐다. 소방관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인근 지역에는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대상은 약 4600가구, 주민 1만6000명이다. 이번 산불은 이른바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건조한 계절풍인 샌타애나 바람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발생했다. 말리부에서도 전날 발생한 ‘브라이슨 산불’로 이날 기준 7000채 이상의
2026-10-17 2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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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EU 가입 속도 난다…회원국 합류 공동 TF 출범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공동 태스크포스(TF)가 공식 출범했다.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우크라이나 가입 절차에 속도를 내기 위한 TF를 꾸려 활동을 개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TF는 매주 두 차례 회의를 열어 우크라이나가 EU 가입을 위해 이행해야 하는 과제를 점검하고 이행 완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EU 가입의 요건인 법치주의 및 반부패 개혁 기준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가 충족하지 못한 요구 사항을 살피고 이행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르타 코스 EU 확대 담당 집행위원은 “우크라이나는 EU 가입을 향해 가장 큰 진전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주 (EU 가입을 위한) 협상 분야 2개가 추가로 개시된 뒤 세르히 코레츠키 우크라이나 총리와 다음 단계를 논의한 후 공동 TF 출범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EU 가입 후보국은 법치, 안보, 환경, 농업 등 6개의 주제별 분야로 나눠진 3
2026-10-17 2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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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챙기세요” 일요일 가을비 내린다…전국서 시간당 최대 30㎜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일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튿날 새벽부터 인천과 경기 북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 중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고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한때 시간당 최대 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 강원 내륙·산지 20~70㎜다. 18~19일 이틀간 강원 동해안에 5~20㎜, 전북 30~80㎜, 광주·전남 20~6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10~50㎜, 제주도에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21도, 낮 최고 기온은 20~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2026-10-17 20: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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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폐 수술 후 빠르게 회복…17일 퇴원·18일 삼종기도 주례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폐 수술을 받은 레오 14세 교황이 17일(현지시간) 퇴원할 예정이라고 교황청 매체 바티칸뉴스가 전했다.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이탈리아 로마의 아고스티노 제멜리 병원 의료진은 교황이 이날 오전 혈액 검사와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으며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양호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별도 성명에서 교황이 이날 오후 퇴원해 교황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교황은 이튿날인 18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삼종기도를 주례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입원 이후 첫 공개 행보가 될 전망이다. 앞서 폐 결절 소견으로 입원한 교황은 폐 하엽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조직검사를 통해 폐 선암 진단을 받았다. 이번 수술로 다음달 6~17일 예정된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페루 등 남아메리카 순방을 진행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올해 71세인 레오 14세는 전임자들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교황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테니스 등 스포츠를 즐기며 과거
2026-10-17 2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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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보러 오늘만 4만2000명…부산 한달살기에 관람객 폭증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머물고 있는 흑상어 ‘부캉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7일로 출현 한 달을 맞은 가운데 누적 방문객 수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 하루 동안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오후 6시 기준 4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평소 하루 방문객이 약 2000명인 공원에 부캉이가 처음 목격된 지난달 18일 이후로는 한 달 만에 방문객 150만명을 넘겼다. 이날 친수공원을 찾은 사람들은 인공수로 난간과 인공수로를 가로지르는 보도교에 늘어선 채 유유히 헤엄치는 부캉이의 모습을 지켜봤다. 부캉이는 몸길이 약 3m의 암컷 흑상어로, 국립수산과학원이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흑상어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위기종으로 분류한 희귀종이다. 구조 당국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부캉이는 외해로 내보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2026-10-17 19: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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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기다렸다” 성심당 ‘칠순잔치 케이크’ 1000명에 무료 나눔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이 창업 70주년을 기념해 ‘2026 대전빵축제’ 첫날인 17일 방문객 1000명에게 케이크를 나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심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 중구 은행동 성심당문화원 앞마당에서 ‘성심당 칠순 잔치 케이크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방문객에게 조각 케이크와 함께 성심당이 직접 재배한 밀가루를 나눠줬다. 임영진 성심당 대표는 “수많은 분의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성심당이 대전에 찾아올 이유가 되고 대전 원도심 상권 회복은 물론 어려운 사람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일을 하게 됐다”면서 “70년간 은혜를 베풀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성심당 본점과 문화원 일대에는 나눔 행사 방문객과 주말을 맞아 빵을 구매하러 온 손님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른 새벽부터 찾아와 7시간 이상 행사를 기다리기도 했다.
2026-10-17 1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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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맹’ 벨라루스, 북한에 대사관 개설…“외교적 입지 강화”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벨라루스가 북한에 대사관을 열고 양국 간 외교 확대에 나섰다. 17일 연합뉴스가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벨라루스 외무부는 이달 주북한대사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대사관 개설 날짜와 위치, 주북한대사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같은 달 미얀마에도 대사관을 개설했다. 벨라루스 외무부는 “두 대사관 개설은 원거리 지역 국가에서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정책에 따른 것”이라며 “북한, 미얀마와 호혜적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올해 3월 북한을 공식 방문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지난 4월 알렉산드르 투르친 총리가 북한 주재 대사관 개설에 대한 각료회의 결의에 서명했다. 벨라루스 정부는 올해 8월 1일까지 북한에 대사관을 여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일정이 다소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2016년부터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외교공관을 운영해 왔으나 벨라루스가
2026-10-17 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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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도…국힘 “장황한 자기변명”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7일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의 빈소에서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사과했음에도 국민의힘은 “장황한 자기변명”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추 지사의 사과에 대해 “자신의 잘못보다 억울함을 앞세우는 모습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추 지사가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과하면서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린다’고 했다”면서 “추 지사의 사과는 끝까지 오만했다. 사과하러 간 것인가, 변명하러 간 것인가”라고 캐물었다. 박 수석대변인 그러면서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사과 직후 쏟아낸 장황한 자기변명”이라며 “(추 지사는) 재정 문제를 늘어놓고 과거 자신의 공적을 열거하며 끝내 발언의 진의를 알아달라고 호소했다”고 했다. 이어 “순직 소방관의 빈소는 추 지사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민원실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날 최수진 국민의힘
2026-10-17 17: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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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급식에 ‘식용 금지 물감’ 타서 아이들 먹인 원장에 무기징역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지난해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급식에 식용이 금지된 물감을 넣어 원생들이 집단으로 납중독을 겪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를 지시한 유치원 책임자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17일 연합뉴스가 신화통신·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 간쑤성 란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1심 판결을 통해 유치원의 실제 책임자인 리 모 씨에 대해 유독·유해 식품 생산·판매 죄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정치적 권리 종신 박탈과 50만위안(약 1억원) 몰수형도 내려졌다. 홍콩 매체들은 리 씨가 유치원 소유주이자 투자자라고 밝혔다. 유치원 집행 원장인 주 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15년과 벌금 30만위안(약 6000만원), 이들의 지시를 받고 범죄에 가담한 주방 직원 4명에 대해서는 징역 6~8년형 등이 내려졌다. 앞서 지난해 7월 간쑤성 톈수이시의 한 유치원에서는 원생 251명 중 247명과 교직원 34명 중 28명이 이상 판정을 받았는데 당시 원
2026-10-17 17:2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