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차 친환경차로 교체
ESG 공시도 선제적으로
보안업계 1위 기업 에스원(대표 남궁범)이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 모범사례를 제시한다.
에스원은 지난해 7월 ESG사무국을 신설한데 이어 최근 주총에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의결했다. 이재훈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아 독립 운영한다.
에스원은 위원회를 통해 ▷친환경차 도입 ▷고객중심경영 추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추진한다. 수천대씩 운영하는 출동차 등 업무차량은 단계적으로 친환경차로 전환하게 된다. 고객중심경영은 올 초 신설한 고객가치그룹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비즈니스모델을 고객만족에 맞춰 개선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보고서도 의무화 시점보다 먼저 발간하기로 했다. 규정에 따르면 에스원이 ESG공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시점은 2025년. 이보다 앞서 ESG활동을 공개하기로 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30일 “친환경차 도입, 지속가능보고서 발간은 업계 ESG경영 확산 신호탄”이라며 “1위 기업으로서 업계 전반에 ESG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모범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