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상인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돕는 ‘필동 골목형상점가 안심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방역단’은 상인회가 주도해서 구성하는 자발적인 방역활동 단체로, 정기적인 방역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골목형상점가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은 신당미래유산먹거리상점가, 동화동·약수시장·충무로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다섯 번째다.
구는 일상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방역조끼와 소독기, 소독약품, 마스크, 장갑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소독 전문업체를 위탁해 월 2회의 추가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안심방역단 활동이 소상공인의 자체 방역네트워크를 통해 골목상권이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중구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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