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센서로 인건비·에너지 절감
비대면 기반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이 보안업계의 새 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에스원에 따르면, 자사 건물관리 서비스사업 매출은 2019년 5609억원에서 2020년 5967억원, 지난해 6500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이 분야 매출 상승률은 전년 대비 9.0%로, 에스원 전체 매출 증가폭인 4.0%보다 5.0%포인트 높다.
에스원은 ‘블루스캔’ 서비스로 건물관리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블루스캔은 건물 주요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센서를 부착, 원격으로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보안서비스에 쓰이는 센서와 컨트롤러를 사용해 이상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에서 이를 모니터링한다. 고객들은 전용 앱을 이용해 냉·난방기와 조명설비 등을 원격 제어할 수도 있다.
블루스캔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중소형 빌딩과 은행·아파트·대학·리츠건물 등에서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물 임대수익이 감소하면서 야간 경비인력 등 인건비를 절감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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