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캐나다가 백신접종자에게 격리면제 등 자유여행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실행한다.

캐나다 퀘벡, 한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캐나다 퀘벡, 한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17일 주한 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오는 2월 2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에 대해 입국 시 PCR 검사 의무를 폐지하고 격리도 없다고 발표했다. 다만, 입국 공항에서 수많은 사람 중 어쩌다 한 번씩 무작위로 실시하는 PCR 검사는 한다.

2월 28일 0시 1분을 기해 아래 사항을 충족하면 캐나다 입국 시 의무 PCR 검사나 격리없이 캐나다 입국이 가능하다.

요건은 ▷항공 탑승 72시간 이내 PCR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 검사를 통한 음성 결과 ▷캐나다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 접종 2차 접종 완료 (얀센은 1회) ▷백신 접종 완료 후 최소 15일 경과 ▷ArriveCAN 앱에 백신접종완료 증명서 제출하여 인증 받기이다.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12세 미만의 백신 미접종 어린이는 백신 접종을 마친 성인과 함께 여행 시 격리가 면제되며,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여행객은 도착 및 8일째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14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

국제 노선의 운항이 허용된 캐나다 내 모든 국제공항은 2022년 2월 28일 오후 4시 (캐나다 동부기준)부터 모든 국제 노선의 운영을 정상화될 예정이다.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개선 추이가 지속하면 추가 완화 조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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