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주요 국가의 방산전시회 참가

“‘천궁 II’ 수출 신화 이어갈 것”

2020년 열렸던 무인·로봇 분야 전시회 UAE UMEX를 방문한 현지 군 관계자에게 LIG넥스원 담당자가 무인수상정 ‘해검’을 소개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2020년 열렸던 무인·로봇 분야 전시회 UAE UMEX를 방문한 현지 군 관계자에게 LIG넥스원 담당자가 무인수상정 ‘해검’을 소개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LIG넥스원은 오는 21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무인·로봇 분야 전시회 UMEX와 다음달 6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중동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 WDS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동 지역의 대표 전시회에서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장비 등 주력제품과 근력증강로봇, 드론, 무인체계 등 미래전에 특화된 무기체계를 선보여 수출의 외연을 넓힌다는 게 LIG넥스원의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지속적인 성장의 답은 곧 해외수출 확대’라는 구본상 회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전문인력을 확보·양성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해 2011년부터 UAE IDEX를 비롯한 현지 방산전시회에 참여해 온 LIG넥스원은 최근 2조6000억원 규모의 천궁 II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전시회에도 참가해 ‘K-국방’ 역량을 알릴 예정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중동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 방산전시회에서 방어용 무기체계 등을 중심으로 K-방산의 차별화된 역량을 소개하겠다”며 “수출시장의 확대가 중견·중소기업 등의 방산생태계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ddress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