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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우크라 ‘北 포로 비공개’ 진실게임…靑 “강한 유감, 추가대응”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의 국내 송환을 둘러싸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간 갈등이 진실 공방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청와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비공개 합의를 깨고 거짓 발표를 했다며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추가 대응 검토까지 착수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밤늦게 발표한 ‘북한군 포로 송환, 우크라이나 정부 태도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문제는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안보, 외교, 국방 및 인권에 관한 매우 민감한 문제로 오랫동안 치밀하게 논의돼 온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논란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사전 조율 없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하면서 촉발됐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이 비공개 합의 위반에 대해 유감을 표하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공보실은 ‘한국과의 비공개 합의는 없었다’고 맞섰고, 청와대가 재차 정면 반박한 것이다. 성 수석은 입장문에서 “우크라
2026-09-28 1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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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9일 미래대응기금 당정 협의…지방교부세 개편도 논의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관련 당정 협의를 열 방침이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미래대응기금 추진 현황 보고와 토론을 기획예산처에서 준비하게 되고, 지방교부세현안 및 지방정부 동향 보고 토론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준비한다”고 말했다. 당정 협의에는 당 측에서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행안위 여당 간사 이해식 의원 등이 정부 측에서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방교부세 개편 관련해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한다.
2026-09-28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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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우크라 ‘北 포로’ 진실게임 비화…靑 “강력한 유감”
[헤럴드경제=김해솔·정석준·주소현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의 국내 송환을 둘러싸고 한국과 우크라이나 정부 간 갈등이 진실 공방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청와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비공개 합의를 깨고 거짓 발표를 했다며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추가 대응 검토까지 착수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7일 밤늦게 발표한 ‘북한군 포로 송환, 우크라이나 정부 태도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문제는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안보, 외교, 국방 및 인권에 관한 매우 민감한 문제로 오랫동안 치밀하게 논의돼 온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논란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사전 조율 없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하면서 촉발됐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이 비공개 합의 위반에 대해 유감을 표하자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공보실은 ‘한국과의 비공개 합의는 없었다’고 맞섰고, 청와대가 재차 정면 반박
2026-09-28 1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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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DMZ 폭발사고 조사, 정쟁 개입없이 투명 진행해야”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에 관해“사고 조사는 정쟁이나 정략의 개입 없이 투명하고 철저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남북 관계를 놓고 “대통령의 유엔 연설에서의 남북 체제, 평화 체제 문제에 대한 제기를 바탕으로 당도 그 문제를 조금 더 본격적으로 다루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DMZ 내 폭발로 부상하신 지휘관과 장병, 그리고 가족들께 특별히 위로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가족들의 충격이 커서 추석 전 병원 방문을 미뤘었다. 병세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도 했다. 이어 김 대표는 “DMZ 폭발 상황, 북미 대화 조짐, 핵 추진 잠수함 도입 문제 등 안보 관련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남북 평화 체제에 대한 공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강한 안보도, 지속 가능한 평화도 챙겨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민주당 유튜브 ‘민티
2026-09-28 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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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생 황서현이 이은 40년 金맥…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우승
[헤럴드경제=주소현·정호원 기자] 한국 체조 대표팀의 막내 황서현(17·인천체고)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평균대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평균대 정상에 오른 건 40년 만이다. 황서현은 25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4.700점(난도 6.600점·실시 8.100점)을 받았다. 결선에 나선 8명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은메달은 중국의 추치위안(14.566점), 동메달은 일본의 오카무라 마나(14.300점)에게 돌아갔다. 추치위안은 예선을 14.833점, 1위로 통과한 우승 후보였다. 황서현은 예선에서 13.966점으로 5위를 기록해 결선에 올랐다. 8명 중 일곱 번째로 평균대에 선 그는 결선 출전자 가운데 난도가 가장 높은 연기를 흔들림 없이 소화했다. 그 결과 1위를 달리던 추치위안을 0.134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승부를 가른 건 난도였다. 추치위안은 실시
2026-09-25 16: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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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유시민 ‘국민 속였다’ 발언에 “검찰개혁 동력 꺾일까 우려”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관련 발언을 두고 “국민을 속였다”고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검찰개혁의 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통령께서도 유 작가의 발언을 보면서 많이 속상하시거나 좀 당혹감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영 대변인은 “검찰개혁 과정에서 현장 안착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국민을 속였다’는 다소 실제와 다른 발언으로 지지자들과 국민께 잘못된 인식을 주는 상황이 검찰개혁 동력을 꺾이게 하는 부작용으로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작가에 대한 청와대의 법적 대응 검토와 관련해서는 “있는 그대로 소상히 알려드리고 앞으로 검찰개혁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면 법정 공방까지 가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도 유 작가의 비판에 가세하며 지지층 내부의 단합을 주문했다. 채현일 의
2026-09-25 16: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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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추석 가을비…프로야구 잠실·인천 경기 취소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추석인 25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예정됐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수도권에 오후부터 내린 비로 그라운드 사정이 안 좋아진 데다 비 예보가 지속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기를 약 2시간 앞두고 KBS 경기 감독관들이 취소 결정을 내렸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2026-09-25 16: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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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앱 1위는 챗GPT…추격하는 2위는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앤트로픽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드’가 국내 모바일 AI 앱 시장 2위 굳히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월간 사용자 수와 신규 설치 수에서 ‘전통의 강자’ 모두 챗GPT를 뒤이었다. 25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안드로이드와 iOS를 합산한 국내 AI·인공지능 앱 월간 사용자 수에서 클로드는 149만9096명으로 챗GPT 1709만9052명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클로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월간 사용자 수 2위를 차지했다. 이어 SK텔레콤의 에이닷이 114만9684명, 퍼플렉시티 60만3474명, 그록 54만6315명 순이었다. 신규 설치 건수에서도 클로드는 28만6823건으로 챗GPT 64만7439건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신규 설치 건수를 기준으로 클로드는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지난달 신규 설치 20만4672건을 기록한 구글 제미나이다. 그록이 12만1605건으로 4위, AI 캐릭터 채팅
2026-09-25 15: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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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희대, 李대통령 인정하지 않아…새 대법원장과 협의해야”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25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거부 문제를 놓고 “법리를 떠나 모든 문제의 출발점은 조 대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는 데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선 직전 ‘유죄 취지 파기환송’을 내린 대법관들이 이 대통령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상상해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조 원장은 “이 대통령이 받고 있던 재판은 헌법에 따라 당연히 중지되는 것이라 법조 엘리트들도 어쩔 수 없었지만, 대법관 구성에 이 대통령의 뜻이 관철되는 것만큼은 법리와 관례와 충돌하는 것을 무릅쓰고 막으려 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은 대통령”이라며 “법원과 재판의 독립은 존중돼야 하지만, 대법원이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새로운 대법원장과 새로운 협의를 해 한 석을 채우면 되는 바, 조 대법원의 오만한 정치행위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도
2026-09-25 1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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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의힘, 장병 희생마저 정쟁 도구 삼지 말라”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최근 비무장지대(DMZ)내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두고 야권이 공세를 이어가자 “장병의 희생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맞섰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일부러 현장조사를 늦추고 있다며 ‘증거 인멸’, 심지어 ‘이적행위’와 ‘탄핵’까지 운운했다”며 “도를 넘었다. 장병의 생명과 안전까지 정쟁을 위한 도구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대변인은 “마치 우리 군이 다른 정치적 목적을 염두에 두고 현장조사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것처럼 호도하며 ‘당장 현장에 들어가라’고 압박하고 있다”며 “동료가 눈앞에서 큰 부상을 입은 충격과 트라우마가 채 가시기도 전에, 충분한 안전 확보 없이 위험지역으로 들어가라고 재촉하는 것이 정말 우리 군을 위하는 일 맞느냐“고 반문했다. 2015년 ‘목함지뢰 도발’ 사건을 언급하며 신 대변인은 “북한군이 의도를 갖고 지뢰를 매설한 명백한 북한군의 도발”이었다면서 “단순 비교해서
2026-09-25 11:5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