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 기간이 있던 주, 서점가의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이 차지했다. 따듯한 힐링소설 입소문에 역주행에 성공했다.
유튜버 드로우앤드류의 ‘럭키 드로우’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4위에 새로 진입했다. 책은 미국의 작은 회사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해 5년간 미국생활을 마치고 귀국, 새로운 도전 끝에 1년에 3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1% 밀레니얼 프리워커로 거듭난 성장기를 담았다.
그 외에도 연휴기간을 맞아 한국소설 분야 강세도 두드러졌다. 소설 분야 20위 중 한국소설이 15종이나 차지했다.
웹툰 단행본 인기가 이어지면서 ‘나의 마녀’ 완결편이 출간과 함께 종합 6위에 올랐다. 웹툰의 인기에 따라 드라마, 영화화 되고 단행본으로 이어지는 원소스멀티유스의 중심에 웹툰이 주목받고 있다.
정치사회 분야에서도 드라마화로 인한 역주행 베스트셀러 사례가 눈에 띈다. 권일용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드라마인기와 함께 37계단 상승한 종합 49위에 올랐다.
젊은이들의 불안을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관심사를 찾아 떠도는 데서 찾은 피트 데이비스의 ‘전념’이 예약판매로 18위에 오른 게 눈길을 끈다.
이윤미 기자/
meele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