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의 동서를 연결하는 안양천 횡단교량‘서로교’(안양천서로129번길 일대)가 28일 개통랬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7일 서로교를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아치형의 ‘서로교’는 연장 69m에 폭 30.8m인 왕복4차선 교량으로서 만안구인 안양7동과 동안구인 호계2동을 잇는다. 특히 경관조명으로 밤 시간대 장관을 연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교량인근 동화약품 부지에 지상28층 규모의 지식정보센터를 건립하는 아이에스비즈타워 측이 150억원을 들여 건설, 약 1년 5개월만에 준공해 안양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지식정보센터에는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 1,292호가 확보되고, 입주가 이뤄질 경우 큰 폭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경수대로에서 서로교를 연결하는 호계천 복개도로도 정비 및 개설될 예정인 가운데 아이에스비즈타워 측은 복개구간의 하단부 정비를 지난해 말 마쳤다.
상단부 정비공사는 안양시가 16억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로교 개통과 함께 호계천 복개구간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교통흐름이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통제 시 우회로 확보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호 시장은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과 교통편리 그리고 멋까지 겸비한 교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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