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심전도 측정부터 체성분 분석까지

100평 규모 부스…체험 관람객 줄이어

CES 2022에서 관람객이 팬텀메디컬하트(가칭)라는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CES 2022에서 관람객이 팬텀메디컬하트(가칭)라는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박상현 대표)가 ‘CES 2022’에서 첨단 안마의자를 공개했다. 바디프랜드의 CES 참가는 2017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

혈압과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기기를 선보이며 헬스케어 분야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했다. 체성분 분석과 고농도 산소공급 기능을 적용한 첨단 안마의자는 집에서 편하게 마사지를 받으면서 신체의 각종 생체정보를 측정해 솔루션까지 제시한다.

바디프랜드는 100평 규모로 마련된 부스에서 ▷다빈치 ▷팬텀 로보 ▷더파라오 오투 ▷퀀텀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안마의자 ‘다빈치’는 체성분 측정과 LED 손지압 기능을 적용한 게 특징. 안마의자에 생체 전기저항을 통해 체성분을 측정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근육량·체지방률·BMI(체질량지수)·체수분 등 7가지를 분석할 수 있다. 측정한 체성분 정보는 안마의자 태블릿에 기록돼 정보에 맞는 안마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다리 개별 구동 가능한 로봇 형태의 안마의자 '팬텀 로보'도 선보였다. 이는 왼쪽과 오른쪽 다리 구분없이 동일한 마사지 패턴을 제공하는 기존의 안마의자와 달리 ‘로보 모드’를 통해 상황에 따라 양쪽 다리가 서로 다른 움직임과 마사지를 구현할 수 있다.

고농도 산소공급 기능을 탑재한 안마의자 ‘더파라오 오투’도 공개됐다.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이 제품에는 의료용 산소발생기에 적용되는 최첨단 PSA 기술이 적용됐다.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퀀텀(B&O)도 선보였다.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한 이 제품은 고품질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AI 음성인식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음성으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