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저격수’ 장영하·서민 등 출연

이재명·윤석열 등 관련 ‘솔직 발언’ 담아

[허당투사 김부선 TV 유튜브 캡쳐]
[허당투사 김부선 TV 유튜브 캡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이재명 저격수’, ‘난방비 열사’로 이름을 날린 여배우 김부선 씨가 ‘허당투사 김부선TV’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김 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관련된 발언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후원금을 보낸 배경 등을 거론한 영상들을 잇따라 업로드 했다. 6일까지 김부선TV에 올라온 콘텐트는 총 3개다.

‘[긴급] 김부선 유튜브 데뷔! 이재명 재판 전야’ 영상 속 장영하 변호사와 김부선 씨. [허당투사 김부선 TV 유튜브 캡쳐]
‘[긴급] 김부선 유튜브 데뷔! 이재명 재판 전야’ 영상 속 장영하 변호사와 김부선 씨. [허당투사 김부선 TV 유튜브 캡쳐]

가장 먼저 올라온 영상은 4일 올라온 ‘[긴급] 김부선 유튜브 데뷔! 이재명 재판 전야’다. 4일 올린 첫번째 영상은 이재명 대선후보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아 베스트셀러에 오른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 장영하 변호사와의 대담으로 장식했다. ‘굿바이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책의 판매와 배포를 금지해달라고 가처분 신청까지 냈다가 도리어 ‘노이즈 마케팅’ 수혜를 톡톡히 본 책이다.

[허당투사 김부선 TV 유튜브 캡쳐]
[허당투사 김부선 TV 유튜브 캡쳐]

5일 올린 영상은 ‘정부 여당 저격수’ 서민 단국대 교수와의 대화가 주 내용이다. 제목은 ‘옥수동 누나 김부선!! 서민 교수를 집으로 끌어들였는데…’다. 정부 여당을 향한 비판 발언을 이어온 서민 단국대 교수와 대화가 주된 내용이다.

교수는 “좌파나 우파나 모두 (김부선 씨를) 이용하려고 하고 이용을 많이 당하셨다”고 하자 김 씨는 “(이재명 후보)걔가 30년 동안 써먹는 레퍼토리로 ‘조직도 없고 빽도 없고 공돌이 출신’이라고 해서 나도 이런 애가 정치하고 대통령돼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미스터리”라고 응수했다.

[허당투사 김부선 TV 유튜브 캡쳐]
[허당투사 김부선 TV 유튜브 캡쳐]

이 후보의 조카가 과거 살인사건을 저지른 사실을 알게 된 후일담도 풀어놨다. 김 씨는 “얼마나 이 친구가 나를 믿으면 자기 조카 얘기를 했다”며 “(작품 이야기를 하다가) 안 해 본 역할로 살인자를 말하며 심리를 알고 싶다고 하자 ‘그런 소리마라. 우리 조카도 사람 죽여서 사형 받았다’라더라”고 했다.

김 씨는 이날 오후에도 ‘허당투사 김부선, 윤석열 후원금 십만 원 낸 사연’ 등의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현재 해당 채널 구독자는 450명을 넘어섰다.

[허당투사 김부선 TV 유튜브 캡쳐]
[허당투사 김부선 TV 유튜브 캡쳐]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