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구매비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랑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공포는 2021년 12월 31일, 시행은 2022년 1월 1일부터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이하 감량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건조하는 방식 등으로 최대 80%까지 배출량을 줄여주는 가전제품을 말한다.
2022년 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역주민 중 감량기 구매 세대 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1인 가구 및 아파트 세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감량기 신규 설치 후 1개월 이내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구입 영수증, 품질 인증서, 설치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용산구 관계자는 ”2015년부터 아파트에 대형 감량기 설치를 지원해왔다“며 ”이번 사업으로는 단독주택 등 세대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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