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단체들이 정부출연연구원의 자체적인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대덕클럽,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등 6개 과학기술단체는 1일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과기혁신협)’ 발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원은 1966년 출범이래 국가 과학기술을 주도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에 기여해왔다.
우리나라는 후진국에서 출발하여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최초의 국가로서, 천연자원이 거의 없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과학기술을 앞세운 산업기술과 인프라 혁신, 그리고 수출경쟁력확보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추격자 단계에서 큰 역할을 했던 정부출연연이 4차 산업혁명으로 시대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퍼스트 무버로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변화가 시급한 시점에 이르렀다.
과기혁신협은 “국가과학기술의 핵심인 정부출연연의 자체적인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덕지역 과학기술 관련단체들이 모이게 됐다”고 말했다.
과기혁신협은 과학기술 출연연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자기혁신방안을 모색하고 의 법적·제도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책토론회, 자체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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