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드라마 ‘닥터 차정숙’, ‘선재 업고 튀어’로 알려진 배우 송지호(34)가 가수 겸 배우 김소리(36)와 이달 결혼한다.
6일 송지호의 인연엔터테인먼트는 송지호와 김소리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호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저희는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키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해왔다. 함께 있을 때 가장 저다운 모습으로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고, 그 행복을 온전히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 평생을 함께하고자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라고 했다.
송지호는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잘 살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송지호는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엄정화)·서인호(김병철) 아들 서정민 등의 역할로 활약했다.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도 출연했다.
2016년 가수로 데뷔한 예비신부 김소리는 그룹 리얼걸프로젝트(R.G.P) 활동을 비롯해 예능 ‘썸바디2’,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 서바이벌 예능 ‘믹스나인’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 3월 공개된 한국·인도 합작 넷플릭스 영화 ‘Made in Korea(다시, 서울에서)’에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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