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커튼
그린커튼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는 ‘2021년 그린커튼 조성 및 관리’를 위해 여름철 실내 온도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그린커튼(Green Curtain)’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청,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수원컨벤션센터 등 39개소에 설치됐다.

그린커튼(Green Curtain) 조성 사업은 건축물 창가나 외벽에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이나 밧줄을 타고 자라 외벽을 덮도록 만드는 친환경 사업이다.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덩굴식물의 잎이 먼지를 흡착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18년부터 그린커튼 사업을 추진, 지난해 8월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1위로 선정되며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그린커튼 덩굴식물 5종(나팔꽃, 흑편두, 여주, 풍선초, 수세미) 9만 2000개 씨앗을 무료 보급했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