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업체 대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26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 설명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민간 업체 등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고, 이행 노력과 결과에 따라 최대 40%까지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구는 매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 도심 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업체에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해 왔다. 올해는 특히 더 많은 기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회차를 늘려서 진행하고 있다.
이달 설명회에선 내년에 달라지는 내용을 안내하고, 특히 지난 4월부터 개발해 새롭게 선보인 영등포 전용 자전거 이용 앱(영등포 녹색교통 앱)과 나눔카 사업 등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의 주요 핵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이밖에 승용차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정보제공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관리,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제 , 기차 환경구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온라인 참여자들로부터 질문 받고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는 설명회 종료 후에도 기업체 요청에 따라 온라인 이메일 답변 또는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현장 설명도 계획 중이다.
프로그램 온라인 설명회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영등포구청 교통행정과 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교통의 중심지인 영등포를 녹색교통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