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파이터 출신 엔터테이너 밥 ‘더 비스트’ 샙(40ㆍ미국)이 한국 땅을 밟았다.

샙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엔 격투기나 프로레슬링 경기를 위해서가 아니다. 오는 11월 9일 한국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에 링아나운서로 출연하기 위해서다. 197㎝ 170㎏의 거한이 말쑥한 턱시도 차림으로 그보다 훨씬 작은 선수들을 장내에 호명할 예정이다.

밥 샙은 스스로 입국장면을 동영상에 담아 대회사 로드FC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세 번째 셀프카메다. 그는 이 영상에서 특유의 과장된 ‘크하하하’ 웃음을 연발하며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다. 로드FC 019에서 나는 링아나운서”라고 짧은 인삿말을 전했다. 로드FC 측은 샙이 대회 하루 전인 8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리는 공개계체량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스케줄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로드FC 019는 이둘희-후쿠다리키, ‘돌아온 암바왕’ 윤동식, ‘싱글맘파이터’ 송효경, ‘헐크 파이터’ 심건오 등이 출전한다. 이날 관람을 위한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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