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KPGA투어 더채리티클래식 2026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다.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02명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KPGA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과 송민혁 등도 출전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76년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골프 후원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은 더채리티클래식을 출범시켰다.

더채리티클래스는 참가 선수들이 획득 상금의 10%를 기부하고 주최사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출연하는 등 나눔을 대회의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2년간 조성된 누적 기부금은 25억3455만원으로, 올해 8월까지 중증질환 소아환우 157명의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됐다.

동아제약과 12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박상현은 올해도 정상에 도전한다.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4관왕 출신인 송민혁도 동아제약 소속으로 출전한다.

올해 대회는 갤러리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갤러리가 1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념품과 경품 추첨권 등이 제공되며 수익금은 소아환우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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