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스타강사 김미경이 지난해 7월 한국어로 출간한 ‘김미경의 리부트’가 영문판으로 출간되자마자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영문판 제목은 ‘Reboot: Your COVID-19 Quick-Start Guide to Life, Work,and Hope’로 지난 6월 29일에 출간됐다.

이 책은 7월 1일 현재 아마존닷컴 전자책 카테고리의 전염병 분야,비즈니스 계획 및 전망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심리학 참고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2위에 랭크됐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MKYU의 대표이기도 한 김미경은 “한국어판을 어렵게 해외 배송 받아 읽은 교포들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자녀들과 외국인 친구들에게 읽히고 싶다며 영문판 발간을 끊임없이 요청해왔다”며 “MKTV 해외 구독자들과 MKYU 해외 열정대학생들의 응원 덕분에 영문판을 발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영문판에는 ‘총, 균, 쇠’의 저자이자 퓰리처상 수상자 제레드 다이아몬드,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2030 축의 전환’의 저자이자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마우로 기옌 교수 등이 추천사를 썼다.

영문판의 한영 번역은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비롯해 총 100여 종의 도서를 번역한 번역가 키와 블란츠(Guihwa H. Blanz)가 맡았다.

‘김미경의 리부트’는 28년간 강연장을 누비며 수많은 청중을 만나온 한국의 스타강사 김미경이 코로나로 강의 수입 ‘0원’이 된 후, 코로나가 불러올 변화를 공부하고 연구한 끝에 찾아낸 ‘생존 공식’을 담은 책으로 국내에서 25만 부가 팔렸다

저자 김미경은 영문판 Reboot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데 대해 “100% 한국의 에피소드로만 구성된 이 책이 영미권에서도 각광받는 이유는 한국이 디지털 분야에서 앞서가는 롤모델이기 때문”이라며 “K-문화의 세계적인 확산과 더불어 K-book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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