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미국의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수혜주로 꼽히는 명신산업 주가가 1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명신산업은 오전 10시18분 기준 전날보다 1700원(6.39%) 오른 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3% 올라 3만100원을 찍기도 했다.

명신산업은 자동차 부품업체로 핫스탬핑 공법을 활용한 자동차용 차체 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대주주이자 1차 협력업체인 엠에스오토텍 등 차체 제작업체에 납품하고, 최종적으로 현대차와 기아에 납품되는 부품을 생산한다.

해외에서는 종속법인인 심원테크와 심원USA를 거쳐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자동차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롭게 출시된 전기차 '모델S 플레이드'와 관련해 한 주에 1000대씩 생산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델S 플레이드는 테슬라가 고급 세단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모델로 2012년 '모델S' 출시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S의 개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