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차바이오텍이 신경 전구세포 증식 방법에 대한 유럽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14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850원(8.47%) 상승한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0일 차바이오텍은 신경 전구세포 증식 방법 및 증식된 신경 전구세포를 포함하는 신경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유럽 특허(출원번호 14903548.7)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신경 전구세포(neuronal progenitor cell)를 저산소 조건에서 대량으로 증식하고 배양하는 기술이다. 신경 전구세포는 여러 형태의 신경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한다.
이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공여자 1명으로부터 분리한 소량의 신경 전구세포를 약 25만명을 치료할 수 있는 양으로 증식할 수 있다. 대량 증식한 신경 전구세포를 신경세포로 분화를 유도해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헌팅톤병 등 신경질환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