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문길 통신원]브라질 대표팀 미드필더 히카르두 카카(32ㆍ상파울루FC)가 최근 결별했다는 현지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기량은 물론, 뛰어난 외모와 친근한 성격으로 인기 높던 카카와 눈부신 외모를 자랑하는 그의 부인 카롤리네 셀리코(27) 커플은 금술 좋기로도 유명해 세계적인 워너비 커플로 통했다. 그렇기에 이들 부부의 파경은 적잖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브라질의 뉴스미디어인 ‘UOL에스포르치’는 최근 이들의 이혼 사실을 확정적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이같은 현지매체의 보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매체가 가십성 잡지라는 점에서 그릇된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 부부는 올 6월께 파경설이 나돌 당시 아들 루카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등을 공개하며 간접적으로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카카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했다. 카롤리네가 14살이던 때 연습장에서 카카를 보고나서 눈이 맞아 연애를 시작했다. 그 이후 다른 곳에 눈길을 주지 않고 결혼에 그대로 골인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순애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카카는 월드컵,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2007년에는 발롱도르상도 수상하는 등 다소 노쇠 기미는 있어도 여전히 세계 최고 선수중의 한명이다. 카롤리네는 모친이 명품브랜드 디오르의 브라질지사 간부 출신인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나 현재는 브라질 시민단체에 음식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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