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은 오는 20일부터 청도소싸움경기장을 개장하고 2021시즌 첫 경기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따라서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경기장 좌석의 20%에 해당하는 하루 2000명만 입장시킨다.
입장 신청은 경기 3일 전부터 공사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 형태로 받는다.
또 근무 요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교육을 하고 청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력해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체크를 한다.
출입구도 1곳만 운영하고 손목밴드 착용 등 입장객 동선 관리도 한다.
청도소싸움경기는 오는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12경기씩 진행하며 상·하반기 이벤트 및 특별경기도 편성한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소싸움 경기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싸움소 관련 종사자들과 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