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사골 컵만둣국 출시…대형화 설비도 갖춰
편의형 만두, 美 매출의 25%…신제품 지속 출시할 것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CJ제일제당이 컵타입 만두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편의형 만두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만두 품질은 유지하며 편의성을 높인 비비고 사골 컵만둣국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입 크기의 비비고 만두에 사골국물과 각종 고명이 들어간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다. CJ제일제당은 인천냉동공장에 컵만둣국 자동화 설비를 구축, 신제품 대형화를 위한 기반도 갖췄다.
이번 제품을 계기로 편의형 만두 제품을 지속 출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지난해 비비고 만두로 매출 42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보다 높은 판매고를 올렸던 미국의 경우, 전자레인지로 바로 데워먹을 수 있는 트레이형 만두 비중이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CJ제일제당은 한국에서도 기존 비비고 만두의 맛품질에 편의성이 더해지면 간편한 한끼를 찾는 소비자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컵만둣국은 맛품질, 편의성이 모두 갖춰진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만두를 훌륭한 한끼 식사로 인식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해외에서의 경험을 국내에서 활용하고, 국내 성과를 해외에 지속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