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심야에 서울 강남에 있는 대형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1시 12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지상 14층 kt강남지사 건물의 지하 3층 축전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현장 작업자 약 13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오전 9시40분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해 리튬이온 베터리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2시58분께 초진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건물의 규모 등을 고려해 전날 오후 11시4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초진 이후 오전 3시3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 등은 리튬이온 베터리 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