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괌 국제 마라톤 한국사무국은 29일, 내년 4월12일에 개최되는 제3회 괌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홍보와 언론 관계의 강화를 위하여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괌국제마라톤의 벤 퍼거슨(Ben Ferguson) 조직위원장은, “괌을 찾는 한국인이 매년 늘어나고 있고, 이미 한국에는 마라토너들이 많다. 이제는 관광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한국인들이 마라톤을 뛰러 괌에 오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한국에 더 많은 홍보 역량을 집중할 것을 내비쳤다. 지난 해 괌국제마라톤 대회에 등록한 한국인은 345명으로, 내년 3회 대회의 목표는 500명 이상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한국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자세히 설명하며, “아시아 마라톤의 선두주자로 뛰고 있는 한국에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홍보에 직접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에 통용되는 홍보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다고 한국과의 협력 확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번 괌국제마라톤 기자간담회에는 벤 퍼거슨 조직위원장, 칼 판겔리나 괌관광청장, 데이비드 럭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즈 한국지사장, 김진구 PHR코리아 부사장 등 협찬 및 후원 관계자들도 참석해 괌국제마라톤의 한국 내 활동을 지원했다.
괌국제마라톤은 이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는 첫 마라톤의 등용문 기회가 되고 있으며, 전문 마라토너들에게는 기록 경신과 동시에 다른 국제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한 자격증 획득의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마라톤 뿐만 아니라 골프, 스킨스쿠버, 사이클링 등 한곳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다.
괌국제마라톤은 그 동안 괌의 아름다운 해변풍경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전세계 마라톤 애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이른 새벽의 공기와 달빛을 받으며 달리는 점이 대회의 가장 큰 특색으로 마라톤 참가 이상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유나이티드항공에서 최상의 시간대로 신규 취항을 하는 등 괌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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