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경기도 하남 덕풍공원~이성산성~남한산성을 잇는 8.8km 위례둘레길이 제모습을 갖추게 됐다. 하남시는 최근 초일동 사리고개 체력단련장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도교인 ‘하남위례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승용 시의회 의장, 위례길 사람들 및 시청 산악회 회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교범 시장은 축사에서 “단절된 위례둘레길의 아쉬움이 이번 하남위례교 준공으로 드디어 채워졌다”며 “하남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사탐방길은 물론 단절된 문화생활권을 연결하는 소통의 문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위례교는 1987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단절된 한강~남한산성 구간을 연결한 인도교로 53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 착공, 폭 7.5m, 길이 109m 규모로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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