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에서 유일하게 군 부사관 배출 과정의 학생군사교육단을 운영하는 경북전문대학이 수시전형 모집에 들어갔다.
2015년 8월부터 육군 부사관학군단 시범 운영해 지난해 까지 120여명의 부사관을 배출한 경북전문대는 올해 3월부터 제301학생군사교육단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육군 부사관학군단을 운영하는 대학은 경북전문대와 대전과기대, 전남과학대 등 3개 대학으로 경북권역에서는 유일하다.
부사관학군단 정원은 40명으로 여성을 포함해 모집된 부사관학군단 후보생들은 대학 학업과 함께 1년 6개월 간(4년제 ROTC 재학 중 2년)양성교육을 받게된다.
경북전문대는 부사관학군단 정식운영에 따라 학군단장(4급 군무원), 예비역 교관 2명, 훈육관(현역 상사) 등으로 조직이 개편됐다.
부사관 학군단 정식 운영과 관련, 지난해 10월 대학총장협의회에서 진행한 각 대학별 단번 지정을 통해 경북전문대는 301번의 단번을 부여받았다. 추가 예산과 함께 전용 차량도 지원됐다.
이와함께 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장, 전문 교육인력 확보 등 최상의 환경 조건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후보생들의 인성과 강인한 체력 등에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임관 성적 4년 연속(1기 1·2등, 2기 1·3등, 3기 1·2·3등, 4기 1·3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전문대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보건행정과, 호텔조리제빵과, 식품영양과, 건축인테리어과, 소방안전관리과, 전기과, 철도건설과, 철도전기기관사과, 항공전자ㆍ정비과, 경찰ㆍ항공보안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항공서비스과 등 18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들 학과에서 부사관학군단 지원이 가능하며, 전공 특기를 살려 병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공과 관련한 병과로 임관할 수 있어 유리하다.
한편 경북전문대는 수시전형에 지원이 집중되는 대학으로 수시1차에 지원율이 전체 지원율 대비 가장 크게 집중된다. 따라서 합격자 또한 수시전형에서 많이 배출되므로 수시 1차에 지원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대학 수시 1차 모집은 이달 13일까지이며, 21~23일까지 3일간 면접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전문대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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