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아트앤테크놀로지 학과에 재학중인 손다훈 학생이 종합광고회사 이노션 월드와이드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S.O.S(Social Problem Solver)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은 올 7월 말부터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관련 7가지 주제(실내외 마스크 착용 홍보방안, 거리 두기 정착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지난 22일 이노션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손다훈 학생이 제안한 ‘MASK ID’는 사람들이 카페에서 자리에 앉으면 와이파이부터 켠다는 점에 착안해, 마스크를 착용한 본인의 모습을 인증해야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코로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 공간에서 오히려 마스크 착용률이 낮은 상황 속에서, 캠페인을 통해 카페 이용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보다 더 부드럽게 권유함으로써 실내 마스크 착용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손다훈 학생은 “서강대 내 광고동아리와 신방과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크리에이티브의 세계를 탐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칸 국제 광고제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