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수도권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되면서 어제 하루 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6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00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도 서울 25명, 경기 19명 등 수도권에 신규 확진자가 집중됐다.
우선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돼 총 누적 확진자는 147명이 됐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95명이 확진됐다.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해서는 전일 대비 23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139명이 확진됐다. 교회·사업장 등을 통한 추가적인 집단발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65세 이상이 44.6%(62명)를 차지하고 있다.
양천구 ‘탁구장’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61명이다. 서울 중구 ‘KB생명보험 TM보험대리점’ 관련해서는 총 14명, 경기 광주시 ‘행복한요양원’ 관련해서는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직원 2명, 이용자 1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4명이 확진됐다.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8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 중이며 추가 확진자 13명을 제외한 46명은 음성이고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 안양시 ‘나눔재가요양센터’에서도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까지로 예정한 강화된 방역 조치에도 수도권의 연쇄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수도권의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고위험시설 집합 제한, 공공시설 운영 중단 등의 기존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