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석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
이환석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신호순 전 부총재보 퇴임으로 공석이었던 부총재보 자리에 이환석 조사국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신임 이 부총재보는 1991년 입행한 이후 조사국, 통화정책국 등 주로 정책부서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조사정책 전문가로 금융통화위원회실장과 금융시장국장을 거쳐 2018년 3월부터 조사국장으로 재직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총재보는 금융시장국장 재임시 대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하여 효과적인 공개시장 운영 등으로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했다”며 “또한 조사국장으로 보임된 이후 경제전망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분석 및 기획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여 효율적인 통화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였다”고 설명했다.

1965년생인 이 부총재보는 영등포고등학교와 연세대(경제학)을 졸업, 1991년 한은에 입행했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경제학) 학위를 취득했고, 부인 홍성옥씨에 슬하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