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취임 2주년

중앙亞법인서 맞아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27일 취임 2년차를 맞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이 지난 2년간의 그룹 안정화 노력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해외진출 행보에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현지법인 경영상황과 현지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카자흐스탄 법인 신설 후 본격적인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경영진들은 먼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투자부 장관, 한인 상공인들과 면담을 갖고 해당지역의 경제·금융상황 및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적극 진출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카자흐스탄의 BNK캐피탈 현지법인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업현황을 점검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아래 왼쪽에서 4번째)이 취임 2주년을 맞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아래 왼쪽에서 4번째)이 취임 2주년을 맞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회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발전 가능성과 글로벌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낀 계기였다"며 “글로벌 사업 부문 강화를 통해 해외수익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BNK캐피탈의 동남아지역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및 몽골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