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지난 두 경기 연속 난타당하며 사이영상 레이스에 비상등이 켜진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오늘 오전 10시40분 애리조나 원정경기에 등판한다.
류현진은 다시 한 번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춰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작 피더슨(좌익수)-맷 비티(1루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A.J. 폴락(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윌 스미스(포수)-엔리케 에르난데스(2루수)-류현진(투수)으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10이닝을 던지면서 홈런 5개를 맞고 11점을 내주며 1점대 방어율마저 무너져 사이영상 레이스에 비상등이 켜졌다.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는 지난해까지 KBO리그 SK 와이번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켈리는 9승13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하며 팀의 5선발로 활약하고 있다.
애리조나 타선은 좌투수인 류현진에 맞서 전원 우타자를 배치했다.
애리조나는 케텔 마르테(중견수), 팀 로카스트로(좌익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 크리스티안 워커(1루수), 윌머 플로레스(2루수), 애덤 존스(우익수), 닉 아메드(유격수), 카슨 켈리(포수), 메릴 켈리(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