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다림향, 간디숲, 해울림영농조합 등 20여개 기업 참여

지난 5월,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아쿠아몰 행사장에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진행했던 소상공인협동조합 우수상품전 행사 모습.
지난 5월,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아쿠아몰 행사장에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진행했던 소상공인협동조합 우수상품전 행사 모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연중 선물 수요가 최대로 집중되는 추석을 앞두고 롯데백화점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상생 기획전’을 펼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오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을 초청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림향, 간디숲, 해울림영농조합법인, 일광협동조합 등 20여개가 넘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체가 대거 참여해 미역, 다시마, 화장품, 소금, 꽃차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이색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문제와 경제활동을 동시에 수행해내는 기업을 의미하며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해당된다.

롯데백화점은 매년 우수한 품질력에도 불구하고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알리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 결과 100여개가 넘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소개되어 왔으며 부산본점은 사회적경제기업인 ‘다향연’ 브랜드가 정식입점을 했으며 광복점과 마산점은 부산 및 경남 사회적기업 종합관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남기대 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