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과제와 관련해 여성 연구원 3000명이 신규 채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중소기업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 R&D 인력 확충방안 이행현황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산업현장에 여성 R&D 인력 채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 제도를 발표한 바 있다.
우선 산업 R&D 과제와 관련해 신규 채용되는 여성연구원 규모를 올해 안에 300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2012년부터 진행 중인 산업 R&D로 신규채용된 인력은 1만2000명 수준이다. 이 가운데 신규 채용된 여성 연구원은 2400명 정도다. 또 여성 연구원의 참여 비중이 20% 이상인 기관에는 가점을 더 주고 시간선택제 근무 인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올해 상반기 도입했다.
아울러 경기, 울산, 경남 등 3곳의 테크노파크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해 여성연구원의 육아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미취업 여성 연구원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
하남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