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이제는 국내에서도 인기 관광투어로 자리 잡은 올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행사가 오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 됐다.
‘창덕궁 달빛기행’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으로 입장한 뒤 해설사와 함께 인정전,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둘러본다. 연경당에서는 전통차를 마시며 그림자극, 판소리, 전통무용 등 전통예술 공연을 즐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2010년 9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창덕궁 달빛기행’은 이제는 누구나 한 번 쯤 참여 하고픈 도심 속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창경궁 달빛기행 1부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해 내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목∼일요일 오후 8시부터 2시간씩 진행한다. 2부는 내달 26일∼10월 27일 매주 목∼일요일 오후 7∼9시, 8∼10시 두 차례 열린다.
입장권 구매를 위한 티켓전쟁도 불사해야 하지만 1인당 구매 가능한 티켓 매수도 한정돼 있다. 내국인의 경우 1인당 2장까지 예매해 목·금·토요일 관람한다. 외국인은 옥션 티켓과 전화로 예매해 일요일 관람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 창경궁 달빛기행 입장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판매하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