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잉글랜드의 대표 골잡이 웨인 루니(34)가 내년 1월 챔피언십(2부리그) 더비 카운티에 합류한다.
더비 카운티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의 팀 합류를 발표했다.
구단은 “루니는 2021년 여름까지 18개월 계약을 했고, 기간 연장 옵션을 추가했다”라며 “루니의 지도자 경력 준비를 위해서 플레잉 코치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루니는 A매치 120경기에 출전해 53골을 기록,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에버턴에서 유소년 생활을 했던 루니는 2002년 에버턴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2004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하면서 최고의 스타로 거듭났다.
루니는 지난해 7월 미국 프로축구(MLS) DC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잉글랜드 무대를 잠시 떠나있었다.
등번호 32번을 받은 루니는 “필립 코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1군팀에서 뛰게 돼 기대된다”라며 “팀에 큰 보탬이 되겠다. 팬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 더불어 나의 지도자 커리어의 시작을 더비 카운티와 함께하게 된 것도 설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