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레이먼 킴과 김지우가 서로를 배우자로 생각하게 된 계기가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딸과의 즐거운 식사 준비는 물론, 결혼 뒷얘기를 털어놓았다.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열애 9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레이먼킴은 추락 사고를 당해 누워있을 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치 8주가 나왔는데 3주 만에 일어났다. (김지우가) 입원했던 3주를 매일 매일 와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뭐라고 설명 못한다. 이 사람이 옆에 계속 있었으면 했다”고 했다.
방송에는 김지우의 친정어머니도 등장했다. 그는 "사위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 딸이 자기 아빠하고 똑같은 사람을 데리고 왔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지우도 “돌아가신 아빠하고 남편이 똑같다”라며 레이먼 킴의 말이나 행동에서 25년 전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느껴진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