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치킨 품질·외관 구현…가격 60% 수준
-에어프라이어 특화·차별화 소스 특징
-“외식치킨 수요 흡수해 시장 견인”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가정간편식(HMR) 강자 CJ제일제당이 이번엔 치킨 전문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문점 치킨의 품질 뿐 아니라 외관까지 구현한 신제품으로 외식 치킨 수요까지 끌어온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외식 치킨 인기 메뉴의 맛 품질과 외관을 구현한 ‘고메 치킨박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메 치킨박스는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 ‘로스트’ 등 총 4종으로 선보인다. 외식 치킨 시장에서 가장 인기 많은 메뉴로 구성했다.
박스 당 치킨 한마리를 담았다. 가격은 외식 치킨에 비해 가성비 높은 1만1980원 수준이다.
셰프가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제품 개발 당시 외식 치킨 메뉴 중 가장 대표적이면서 선호도 높은 메뉴를 타깃으로 삼았다. 외식 메뉴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종이 박스 패키지를 사용했다.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도 힘썼다고 CJ제일제당 측은 강조했다. 냉동식품 R&D 역량과 제분기술을 기반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비자 기호에 따라 바삭하거나 촉촉하게 제품을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에어프라이어 사용자가 늘고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는 반 마리 기준 에어프라이어로 8분 조리하면 완성된다. 로스트는 통째 굽는 제품으로 25분 조리하면 된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팀장은 “고메치킨박스는 외식 치킨과 비교시 맛 품질은 동일한 수준이나 가격은 60% 수준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며, “외식 치킨에 대한 수요를 흡수해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