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시 37분·5시 57분 발사…비행거리 430km”

-“발사체 세부사항 한미 당국 분석중”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북한이 25일 새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430km”라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며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