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중국에서 감자칩 브랜드별 지방, 나트륨 함량 등을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품화반넷은 최근 중국 컨슈머 리포트( China consumer reportㆍ消费者报道)가 지난 7월 8종의 감자칩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아크릴아마이드, 알루미늄 함량 등 안전성지표를 비교 검사한 결과를 보도했다.

분석 대상 감자칩은 LAY‘S(乐事), 오리온(好丽友), Capico(可比克), Pringles(品客), 차차(QiaQia:恰恰) 5개 브랜드의 튀기지 않은 감자칩과 튀긴 감자칩이다.

검사 결과 8종 감자칩 제품이 모두 국가표준에 부합하고 식품품질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의 지방함량이 튀긴 감자칩보다 약간 낮은 반면 나트륨 함량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이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났다.

튀기지 않은 감자칩의 지방함량은 튀긴 감자칩보다 약간 낮았으나 전체적으로 그 차이가 크지는 않았다.

8종 제품 중 ’오리온 스윙칩 오리지널(好友趣切片型马玲薯片纯香原味)‘의 지방함량이 37.3g/100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LAY’S 샐러드추이(Cui:沙拉脆) 오리지널(Cui:沙拉脆原味)(기름에 튀기지 않은 제품)의 지방함량이 21.1g/100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 제품 3종의 평균 지방함량은 22.8g/100g였으며, 기름에 튀긴 감자칩 제품 5종의 평균 지방함량은 33.6g/100g였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 제품 3종의 평균 열량은 2087kJ/100g, 기름에 튀긴 감자칩 제품 5종의 평균 열량은 2310kJ/100g으로 나타나, 총열량 측면에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제품과 튀긴 제품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의 나트륨 함량이 기름에 튀긴 제품보다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감자칩 제품 3종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6.75 x 103mg/kg으로 감자칩 100g당 1.72g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름에 튀긴 감자칩 제품 5종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4.50 x 103mg/kg으로 감자칩 100g당 1.15g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