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에 1.5억원 기탁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5일 서울시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에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1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전달한 장학금은 사무금융 분야 비정규직(간접고용 포함) 종사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총 10분위 소득 구간 중 1∼3구간 이내의 사무금융 분야 비정규직이나 그 자녀로 1인당 150만원이 지급된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오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비정규직 차별철폐ㆍ격차 해소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포용금융 확산, 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은 “불평등ㆍ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1차적 차별이 발생하는 노동의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단은 시혜성 사업보다는 완전한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및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올해부터 불평등ㆍ양극화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본격 펼쳐 나간다”며 “노조는 재단의 사업 수행 뿐 아니라 철학이 퍼져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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