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면목체육공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5월 어버이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 면목체육공원에서‘제1회 어르신 재능경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간 배운 재능과 끼를 발표하고, 가족ㆍ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이 날은 경연 참가 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관내 123개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힐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 6개 팀, 2부 6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난타 등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사회는 코미디언 김정렬이 맡고, 트로트 가수 진성과 주혜란을 초청 해 어르신들의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더불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구는 이번 축제의 자리를 통해 대한노인회 중랑구지회를 비롯해 관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어르신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러 기회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