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장, 봉화산 둘레길 걸으며 주민 의견 들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류경기 서울 중랑구 구청장이 걷기클럽 회원 150여명과 봉화산 둘레길을 걸으며 주민과 소통한다. 중랑구는 ‘봄꽃 맞이 중랑마실’을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청장이 주민 건강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구청장과 함께 걷는 주민은 ‘용마산 자락길’,‘장밋길’,‘봉화산 둘레길’등 구에서 코스별로 운영 중인 14개 걷기클럽(전체 624명) 회원들이다.
이 날 행사는 1부 걷기, 2부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구청장과 클럽 회원들이 봉화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2부에서는 봉수대공원 잔디광장에서 사전에 회원들이 작성한 의견에 대해 토론한다.
구는 이번 마실을 통해 걷기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여 환경 개선 및 정비에 힘쓰고, 걷기 실천 향상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중랑구는 걷기에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곳”이라며,“주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해 주민들 누구나 걷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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