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군, LH, HUG 등과 미분양 해소방안 강구나서 [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가 지난해 미분양 공동주택이 급증, 대책마련에 나섰다.
25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도내 미분양 공동주택은 5736호로 2017년말 2816호에 비해 배 이상 늘었다. 2014년 3054호, 2015년 1876호, 2016년 3314호 등과 비교해 최근 5년내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도는 지난 24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원주, 동해, 속초, 고성을 포함해 미분양 주택이 100호 이상인 11개 시ㆍ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강원지사와 함께 ‘공동주택 미분양 문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수요자 중심의 탄력적 주택공급과 실효적인 미분양주택 관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권자인 시ㆍ군과 공공주택 공급 및 주택자금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LH, HUG)이 협업하여 미분양 주택수를 감소를 시키고자 지난 해 8월 이후 4개월 여만에 다시 개최했다.
최정석 도 건축과장은 미분양관리지역 등 해당 시ㆍ군에 지역실정 및 여건에 맞는 주택공급계획을 수립하여 분양주택 공급시기 조정을 요청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에는 미분양 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토록하는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 강원지사에는 사업추진 단계별 보증심사 강화를 통한 신규 사업 제한, 무주택자(청년ㆍ신혼부부 등)에 대한 전셋집 또는 내집 마련 자금지원의 확대 시행을 협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