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2.7%가 나온 데 대해 23일 “제발 소득주도성장을 폐기해달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부가 경제를 살리진 못해도 자꾸 뒤로 잡아당기진 말아야 한다”며 “김예령 기자가 물은대로, 무슨 자신감으로 망국적 경제정책을 밀어붙이느냐”고 했다.

이 의원은 또 “문재인 대통령과 그 주변세력들은 알면서도 계속 하다가 수많은 사람들을 길거리에 나앉고 일자리를 빼앗고(한다)”며 “이전 정부의 국정농단 운운과는 차언이 다르다”고 했다. 그는 “직접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망하게 만든 것”이라며 “그들 피눈물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국은행은 전날 ‘지난해 4분기ㆍ연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하며 “지난해 실질 GDP는 연간 2.7% 성장했다”고 밝혔다. 6년 만에 가장 저조한 값이다.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아주 최악 상황도 아니다”며 “긍정적으로 볼 것은 작년 4분기 민간수요, 소비 부분이 늘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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