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영국 개트윅 국제공항 활주로 부근에 드론이 날아들면서 항공기의 이착륙이 중단됐다.
20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 활주로 부근을 선회하는 드론 2대가 발견됐다. 이로인해 개트윅공항이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했다.
800대 가량의 비행기가 이착륙할 예정이었지만 대부분 취소됐고 이로 인해 11만명의 발이 묶였다.
다음날인 이날 오전 3시 1분 활주로를 열었다가 드론이 또다시 발견되자 45분 만에 활주로를 폐쇄했다. 드론은 이날 정오께 마지막으로 발견된 뒤 모습을 감췄다.
영국 육군은 드론 제거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이날 공식 트위터에 “개빈 윌리암슨 국방부 장관이 군 병력 투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국 경찰은 20개 부대를 투입해 드론 파괴 작업과 용의자 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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