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전력공사 등 전력 공기업 8곳이 올해 하반기 1600여명규모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5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에서 ‘2018 하반기 전력그룹사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전을 비롯한 5개 발전회사, 한전KPS, 한전KDN 등 전력 그룹사 8곳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별 채용계획과 취업 정보 등이 제공됐다. 이들 하반기신규채용 규모는 ▷한전(1108명) ▷한전KPS(100명) ▷남부발전(93명) ▷동서발전(91명) ▷서부발전(70명) ▷남동발전(45명) ▷중부발전(44명) ▷한전KDN(40명) 등 총 1591명으로 합동채용박람회를 개최한 2016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산업부와 8개 전력그룹사는 취업준비생에게 회사별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2016년 이후 해마다 합동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 1회에서 상ㆍ하반기 신규채용 시즌에 맞춰 연 2회로 확대,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취업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전력그룹사별 ‘선배와의 대화’프로그램을 신설, 각 기관별 채용전형 특징과 취업준비과정 및 전형단계별 성공 사례, 직무관련 Q&A 등이 진행됐다.

한편,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오는 27일 합동 필기시험을 진행해 중복합격 등 과도한 경쟁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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